[]패션디자이너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자인 소싱 플랫폼 ‘라잇루트 브리지’

2021-01-19

패션디자이너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자인 소싱 플랫폼 ‘라잇루트 브리지’


입력 2021-01-19 11:52
  • 최혜지 기자 hyeji0989@etoday.co.kr




▲사진=라잇루트 로고
▲사진=라잇루트 로고


기업에서 필요한 의류를 디자인하거나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 업체들을 찾기 마련이고, 디자이너들은 이런 제작업체를 통해 자신의 디자인을 제품화해왔다. 디자이너가 직접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되거나 자신의 디자인을 팔 수 있다면 어떨까?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라잇루트(대표 신민정)는 패션 디자이너와 의뢰자를 연결하는 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라잇루트 브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잇루트 브리지’는 패션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토탈 솔루션 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으로, 디자인이 필요한 의뢰자와 일감,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디자이너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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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잇루트’가 진행한 제품(아주대병원 이국종교수팀 헬기복, SRT 아동용 PB제품, LH 한국주택공사 봉사단복)
▲사진=‘라잇루트’가 진행한 제품(아주대병원 이국종교수팀 헬기복, SRT 아동용 PB제품, LH 한국주택공사 봉사단복)


기업은 공모전 형식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비용으로 디자인을 공모하여 다양한 디자인 시안을 받아 볼 수 있고, 디자인 선정 후 라잇루트의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직접 생산까지 진행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기업의 공모전에 참여해 수익 창출 및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라잇루트 브리지’에서는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열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민정 대표는 디자이너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과 의류 제조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라잇루트 브리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잇루트 브리지’ 서비스 이전에도 이미 각종 기업의 의류를 디자인 및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약 200개가 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제품화하여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등 패션 디자이너들의 자립을 지원해 왔다.

‘라잇루트 브리지’는 정식 론칭 전 4개월 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호텔, 교회, 병원, 카페, 학교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공모전을 진행했고, 건별 최대 16건의 디자인 참여가 있는 등 디자이너들의 반응도 좋았다. 현재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하고 서비스 리뉴얼 중이며, 2021년 3월 정식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공모전 서비스와 더불어 패션 디자이너 커뮤니티, 역제안 서비스 등도 추가해 런칭할 예정이다.

신민정 대표는 “라잇루트의 장기적인 미션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자립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에서 좋은 디자인, 좋은 디자이너가 배출될 수 있는 건강한 패션 사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글로벌 디자이너 에이전시로 성장해, 국내 디자인, 디자이너를 해외로 연결할 수 있는 브리지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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